봄철, 알레르기성 결막염
추운 겨울이 지나고 꽃이 피는 따뜻한 봄이 오면서 나들이 생각에 설레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봄이 그다지 반갑지 않다. 알레르기는 눈, 코, 피부 등 다양한 신체부위에서 나타나지만 알레르기 결막염은 심한 가려움과 따가움이 동반되어 일상생활이 많이 불편해진다 결막은 안구에 영양분을 공급해주고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데 늘 눈물로 젖어 있어 외부로부터의 자극이나 이물질 침입이 쉽다 꽃가루, 풀, 동물 털, 화장품, 음식물, 먼지,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화학물질 등의 원인 물질에 자극을 받아 결막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라고 한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종류 1. 봄철 각결막염 주로 봄에 발생하고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점액성 분비물이 나오거나 윗눈꺼풀 결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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