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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건강

춘곤증, 봄철 졸음이 몰려온다

 

 따뜻한 봄이 오면서 우리 신체에도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데 그 대표적인 증상이 춘곤증이다

 

 날씨가 따뜻할수록 몸이 피곤하게 느껴지는 춘곤증은 춥던 겨울을 이겨낸 몸이 따뜻한 봄을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증상들을 뜻한다

 

 춘곤증은 질병이 아니며 계절 변화에 의한 몸의 부적응에 대한 일련의 증상을 통틀어 말한다


#춘곤증 원인

 춘곤증의 원인은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따뜻한 봄 날씨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호르몬 중추신경 등에 미치는 자극의 변화가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봄은 겨울보다 밤이 짧아지고 피부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나른한 느낌을 받기 쉽다

 

 

 

 

#춘곤증 증상

 

 춘곤증의 증상은 겨울 내 운동이 부족한 사람 및 영양이 불균형한 사람에게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로감이며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이 동반될 수 있다. 갑자기 식욕이 떨어지면서 기력이 없고 얼굴에 열이 오르는 갱년기 증상과 비슷한 변화를 겪을 수도 있다

 


#춘곤증 관리

 

 몰려오는 졸음과 피로감에서 벗어나려면 부족한 영양분을 섭취하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봄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비타민 소모량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또한 아침식사를 규칙적으로 챙겨 먹는 것이 오전 시간에 적절한 영양분을 공급해주어 피로감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다

 

 커피를 자주 먹는 것은 피하고 음주와 흡연은 멀리해야 한다. 그리고 30분 내외 가벼운 운동으로 몸의 근육을 풀어주어 활력을 주는 것도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졸음 이겨내시고 

오늘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