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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봄철 야외활동 시 주의 따스함을 넘어 꽃이 피고 한낮에는 더위까지 느껴지는 봄이 오면 특히 진드기를 조심해야 한다. 사람을 물어 여러 감염병을 옮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진드기 감염병은 기온이 높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에 쉽게 전파된다. 잔디밭이나 등산로 풀에 숨어있던 진드기에 의해 감염병에 걸리기 된다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종류 1. 쯔쯔가무시증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렸을 때 림프액과 혈액을 통해 온몸 전체 혈관염을 유발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털진드기 유충 시기에만 사람 몸에 붙어 2~3일 정도 체액 섭취를 지속하는데 이 과정에서 사람이 가렵거나 통증을 느끼기는 어렵다 잠복기는 1~3주이며 초기에는 발열, 두통, 오한 등으로 시작하여 근육통, 구토, 복통, 기침 등이 동반되며 발진과 물린 .. 더보기
진드기 감염병 SFTS , 야외활동 시 주의! 날씨가 따뜻해지고 꽃이 피는 봄에 많은 사람들이 야외활동을 즐긴다. 하지만 봄철 나들이 시 주의해야 할 질병이 있는데 진드기 감염병인 SFTS이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의 약자인 SFTS는 SFTS 바이러스에 의한 중증 열성 질환으로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발병한다 주로 봄~여름 사이에 활동하며 아직까지 치료제나 백신이 없고 치사율이 10~30%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SFTS 증상 농촌지역의 고령층에게서 자주 발생하며 진드기에 물린 뒤 1~2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식욕부진, 오심, 설사 등의 소화기관의 문제가 나타나게 된다 이후 호흡곤란, 의식저하 등 치명적인 증상으로 사망 위험이 커지며 적혈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