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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건강

VDT 증후군 이란?

 

기술의 발달로 스마트폰 하나로 공부, 취미생활, 각종 예약, 결제 등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그래서 아침에 눈 뜨자마자 스마트폰부터 확인하는 분들이 많다. 특히 코로나 19로 외출이 자제되고 있는 요즘 스마트 기기의 사용량은 더욱 급증하고 있다.

 

 우리의 일상은 스마트폰과 같은 스마트기기로 더욱 편리해졌지만 반대로 건강은 위협을 받고 있다.

 


#VDT 증후군

 

 

VDT 증후군(Visua Display Terminal Syndrome) 이란 장시간 동안 컴퓨터, 스마트폰, 모바일 디바이스 등을 사용할 때 생기는 각종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말한다. 

 

대표 증상으론 목 또는 어깨, 팔, 손, 손가락 등의 결림과 저림 및 통증, 눈의 피로 등이 있다.

 

만약 이를 그대로 방치한다면 치매, 목 디스크, 전신 마비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VDT 증후군 증상 예방

 

1. 거북목 증후군

 

 거북목 증후군은 고개를 쭉 빼고 화면을 볼 때 머리 무게로 인해 목에 하중이 가해져 C자형의 목뼈가 일자로 변형되는 질환이다.

 

 거북목이 되면 목 주변의 근육이 경직되어 목덜미와 어깨가 무겁고 뻐근하게 결리는 통증이 발생한다.

 

심할 경우 뒤통수 아래 신경이 머리뼈와 목뼈 사이를 눌러 두통이 오고 더 진행된다면 목 디스크의 원인이 된다

 

스마트폰 사용 시 고개를 숙이는 대신 손을 올리거나 20분에 한 번씩 고개를 뒤로 젖혀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2. 손목터널증후군

 

 장시간 손목을 고정한 채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컴퓨터 이용 시 반복적인 손목동작을 할 경우 손목 신경이 압박되어 손목터널 증후군이 생기기 쉽다,

 

 이유는 손목은 고정한 채 손가락만 움직이기 때문이다. 손 근육은 매우 가느다란 근육으로 이루어져 반복적인 일을 하면 손 근육에 피로가 쌓인다.

 

 심할 경우 손목 통증은 물론 마비 증세까지 나타날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 시 너무 꽉 잡지 말고 버튼을 누를 때는 엄지와 검지를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스마트폰을 손으로 들기보단 책상과 같은 곳에 놓고 사용하고 컴퓨터 반복 작업 시 중간중간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3. 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은 말 그대로 눈이 건조해지는 것인데 눈을 오래 깜빡이지 않고 한 곳을 응시하게 되면 쉽게 발생한다.

 

 안구건조증이 계속 이어지면 시력이 감소할 수 있다.

 

 안구건조증을 막기 위해선 실내에선 온도 18~24도, 습도는 40~70%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눈을 자주 깜빡이고 스마트 기기의 밝기는 너무 밝거나 어둡지 않게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좋다.

 

 


VDT 증후군 한 가지만 기억하세요!

일정한 간격으로 휴식 및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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