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과다 섭취해도 될까?

 바쁜 현대인들은 끼니를 거르거나 대충 먹기 일수이다. 그래서 부족한 영양을 위해 영양제를 섭취하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것도 과다 섭취하면 독이 되기 마련이다. 그러면 영양제를 어떻게 섭취하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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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복용하면 안 좋은 영양제

 

 

1. 철분 + 종합비타민

 대부분의 종합비타민에는 마그네슘과 칼슘 등의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두 가지를 다 먹는다면 철분은 식전, 종합비타민은 식후로 시간 간격을 두어 먹는 것이 좋다

 

2. 철분+칼슘

 칼슘과 철분은 체내 흡수되는 통로가 같기 때문에 서로 흡수를 방해한다

 

3. 철분+아연

 철분과 아연 역시 서로 흡수를 저해하므로 시간 간격을 두어 섭취한다

 

4. 철분+탄닌

 두 물질이 결합하면 흡수율이 저하된다

 

5. 칼슘 +클로렐라

 클로렐라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같이 먹는 것은 피한다

 

6. 칼슘 +마그네슘

 칼슘을 과잉 섭취 시 마그네슘의 흡수를 막기 때문에 동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7. 비타민C + 구리

 비타민C가 구리의 흡수를 막는다

 

8. 셀레늄 +아연

 아연과 같은 미네랄을 많이 섭취 시 셀레늄 흡수가 저하된다

 

9. 비타민B1 + 탄닌

 비타민B1이 탄닌을 만나면 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 종합영양제에 탄닌이 포함되어 있다면 비타민 B1과 동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같이 먹으면 좋은 영양제

 

 

1. 비타민C + 철분 or 비타민E

 철분과 비타민E는 비타민C의 흡수율을 높인다

 

2. 칼슘 + 인 or 비타민D

 인과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준다

 

3. 오메가3지방산 + 비타민 E

 함께 섭취 시 오메가3지방산의 흡수율이 상승한다. 따라서 오메가3지방산을 고를 시 비타민E가 포함되어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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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취 시 주의할 영양제

 

 

1. 비타민 A

 

 비타민A는 다른 것에 비해 일일 최대 섭취량이 적으며, 이를 초과 시 피부 건조, 졸도, 간 독성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종합 비타민을 섭취하면서 고용량이 비타민을 먹어 식약청 고시 기준 하루 최대 허용치인 2000mg을 넘기면 설사, 속 쓰림 등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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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타민D

 

 비타민D는 우유, 버터, 간, 달걀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햇볕을 쬐어도 비타민D 합성이 가능하다

 

 활동량이 적거나 햇볕을 잘 쬐지 않아 비타민D 영양제를 먹는 사람이 많은데, 비타민D를 과다 섭취 시 고칼슘혈증으로 인한 중독증상이 올 수 있다

 

 그렇게 되면 구역질, 구토, 식욕부진부터 장기에 석회화가 진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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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타민B1

 

 인체의 탄수화물을 이용하는 여러 대사과정에 조효소로 주로 작용한다. 또 중추 신경계의 신경 인지와 같은 신경계의 신호전달과도 연관이 있다

 

 따라서 비타민B1이 부족할 시 에너지를 제대로 얻지 못하게 되어 피로, 식욕부진, 체중감소, 위장관 질환, 전신쇠약 등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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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타민B2

 

 비타민B2 속 리보플라빈은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에너지 산화과정의 조효소로 작용한다

 

 그러므로 체내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방 산화과정과 연관이 있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 줄 수 있다

 

 비타민B2 가 부족할 시 피부 건조, 구각염, 구강 점막염, 설염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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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타민B3

 

 비타민B3 체내 에너지 대사의 조효소로 작용하며 혈중 지방과 관련되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신경, 피부, 소화기계의 건강유지를 위한 기능을 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부족하게 될 경우 피부염, 설사, 치매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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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영양제 섭취로 건강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