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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건강

비브리오 패혈증, 여름철 더욱 주의필요!

 

 비브리오 패혈증은 여름철에 조심해야 하는 감염병 중 하나이다. 특히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및 사망신고가 가장 많은 9월에 가장 조심해야 한다

 

 패혈증은 세균이 우리 몸 안에 들어와 여러 장기에 이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패혈증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생으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이 접촉할 때 감염된다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되면 최대 72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혈압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증상이 발현 후 24시간 내 발진, 수포, 부종, 출혈성 수포 등 피부 병변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 저혈압 등 쇼크가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기 쉬우며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50%에 달한다고 한다

 

 해당 기저질환에는 간 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만성 질환자, 항암제 복용자, 면역결핍 환자, 백혈병, 장기이식 환자 등이 있다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

1. 개인위생 관리하기

 

2. 어패류는 5도 이하 저온보관

 

3.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 후 섭취

 

4. 조리 전 어패류를 수돗물에 잘 씻고 조리도구는 소독하기

 

5. 피부 상처가 있을 시 바닷물 피하기

 

6. 고위험군은 더욱 주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