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과 디지털기기

현대인에게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들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물건이 되었다. 특히나 화면이 작은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면 눈 건강 점점 나빠질 수밖에 없다

또한 디지털기기를 오래 사용하면 눈 건강뿐 아니라 수면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때문에 눈 건강을 위해서는 디지털기기 + 디톡스의 합성어인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디지털 기기에는 컴퓨터,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종류가 있고 문서, 게임, 영상 시청 등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서도 나타나는 증상이 다를 수 있다

눈 피곤, 통증, 시림, 과다 근거리 초점 유발, 과다 눈 모음 유발, 눈 깜빡임 이상, 눈물층 변성, 안구표면 손상 등 여러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특히 사용하는 디지털 기기의 화면이 작아질수록 눈에서는 근거리를 보기 위한 조절이 계속 이뤄져야 한다

그러면 조절근 피로에 의한 조절 기능 저하가 생기고, 눈 깜빡임 횟수가 적어지면서 눈 표면의 눈물이 쉽게 증발돼 눈물층이 불안정해지고 안구건조증이 발생한다

또한 하루 4시간 이상 디지털기기를 사용하게 되면 눈물층 자체가 변형되고 점액층이 감소하여 안구건조에 더욱 취약해진다

안구에 눈물을 골고루 펴주려면 눈 깜빡임이 중요한데 디지털기기의 사용은 눈 깜빡임의 횟수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안구가 건조해진다

1. 디지털기기 1시간 사용 시 10분 눈 휴식

2. 디지털기기 사용 시 의도적으로 눈 깜빡이기

3. 한 번씩 눈을 꽉 감았다 뜨기

4. 눈 위로 뜨거운 찜질하기

5. 불 끄고 스마트폰 사용 피하기

잡동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