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건강

방광염,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더욱 주의!

 

방광염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자주 발병한다. 때문에 방광에 생기는 감기라고도 하는데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방광염이란 세균, 바이러스 등이 요도를 통해 방광 내 침입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여성에게 더 잘 발병하는 이유는 해부학적으로 요도가 남성에 비해 짧기 때문이다

 

 또한 여성의 경우 요도와 항문과의 거리가 굉장히 가깝고 회음부나 질 입구에 균 집락의 형성이 쉽다. 그래서 성적 접촉에 의해 방광염 발병 횟수도 증가하는데 방광염 원인균이 요도에 들어갈 확률이 증가해서 이다

 


#방광염 증상

 방광염의 대표적 증상은 소변이 자주 마려운 빈뇨와 배뇨 시 통증이다. 짧은 시간 간격으로 화장실을 가도 시원하기보단 쥐어짜듯 소변을 보게 된다

 

 종종 밑이 빠질 것 같은 느낌과 전기가 오르듯 찌릿하고 날카로운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또한 혈뇨가 발생할 수 있으며 치골 부위 통증, 악취 나는 소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혈뇨는 방광염이 아닌 다른 여러 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하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와 진단과정을 거쳐 원인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방광염 종류

 

1. 단순 방광염

 

 단순방광염은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성적 접촉 많을수록 발병률이 증가하게 된다. 때로는 클라미디아 같은 성병균에 의해서도 발병될 수 있다

 

2. 복합성 방광염

 

 복합성 방광염은 요로 생식계 면역력이 저하되어 약물 내성균에 의해 발병하는 질병이다

 

 

3. 재발성 방광염

 

 재발성 방광염은 세균 지속감염과 재감염으로 발병한다. 세균 지속감염은 같은 균에 의해 다시 발병한 경우이고 재감염은 이전과 다른 균에 의해 재발한 경우를 뜻한다

 

 


#방광염 예방

 방광염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에는 소변을 오랫동안 참지 않고 용변 후에는 요도에서 항문 방향으로 닦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성관계 후 개인 청결관리도 중요하다

 

 스트레스나 면역력 저하 등으로 방어기전이 무너지면 방광염이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식습관, 수분 섭취, 적절한 운동, 등 면역력 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청결과 면역력 증진으로

방광 건강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