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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건강

스트레스에 좋은 3가지

 

 학업, 직장생활 , 가족문제, 친구 문제 등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우리는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것이 점점 쌓이게 되면 만병의 근원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건강에 좋지 않다. 그래서 오늘은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 호흡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몸이 긴장하게 되는데 호흡은 이러한 상태를 이완시켜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 정확히는 숨을 내뱉을 때 이완이 되는데 대표적으로 2 배수 호흡법이 있다. 

 

 1.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마음속으로 둘까지 센 다음 입으로 숨을 내뱉으면서 넷까지 센다.

 

 2. 어느 정도 진정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3. 진정이 된 후 눈을 감고 15회 정도 반복한다.

 

 

 

 

# 햇볕

 

 햇볕을 하루 20분 쬐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햇볕을 쬐게 되면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킨다. 세로토닌은 뇌의 좌우 움직임에 관여하고 기운을 북돋는 역할을 한다. 또한 세로토닌은 밤이 되면 멜라토닌의 재료가 되는데 '멜라토닌'은 자연적으로 수면을 유도한다.

 

세로토닌은 낮 시간대의 기운을 멜라토닌은 밤 시간대의 수면을 유도하여 올바른 생체 리듬을 유지한다. 스트레스나 불면증이 심한 사람은 이 두 호르몬의 균형이 깨진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가 고민이라면 아침시간이나 점심식사 후 가벼운 산책을 추천한다.

 

 

 

 

 

# 운동

 

 

 운동을 하게 되면 세로토닌 , 도파민노르에피네프린 등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즉각적으로 분비가 된다.

세로토닌은 앞서 설명한 것과 기분, 수면 등과 관련이 있다.  도파민은 운동과 쾌락과 관련이 있고 노르에피네프린은 공포, 스트레스 흥분 상황에서 우리 몸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한다.

 

운동을 통해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촉진되고 결론적으로 건강한 뇌와 신체를 유지할 수 있게 되어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운동은 하체 근력 중심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체 근력은 우리 몸 중 가장 큰 근육 중 하나이며 에너지 소각장 같은 역할을 하므로 하체 근력이 많으면 많을수록 보다 많은 스트레스에 신체가 대응할 수 있다고 한다.

 


 

살면서 스트레스 안 받고 살 순 없지만 덜 받고 살 순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소중한 당신 고생하셨습니다.